신체 건강은 아프지 않을 때에도 운동과 식사 등 일상적 행위를 통해 '꾸준히 건강할 수 있도록' 돌봅니다. 마음의 건강도 그럴 수는 없을까요? 마음 돌봄이 '일상적 행위'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건강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<월간 마음건강>. 제3호 '따듯한 언어들'은 올 한 해가 당신께 어떤 시간이었든, 12월 한 달 만큼은 조금 더 온기를 스스로에게 불어넣어 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습니다. 누군가에게는 긍정과 희망의 언어가 따듯함일 수도 있고, 또 누군가에게는 외면해오던 부정적 감정과 화해하는 순간이 따듯함일 수도 있습니다. 저희가 준비한 아티클과 함께 각자 나다운 따스함을 찾아가고 채워 넣는 한 달이 되길. 그래서 만약 당신의 2024년이 행복한 한 해였다면 더욱 아름다운 마무리를, 고된 한 해였다면 전화위복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봅니다.
몸의 건강을 지키는 행위는 일상에 녹아 있는데, 왜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행위는 그렇지 못할까요? 월간 마음건강 매거진은 마음건강 전문 스타트업 오프먼트 offment에서 만드는 국내 최초의 '마음 건강 라이프스타일 매거진'입니다.. 월간 마음건강 편집부는 상담가 겸 작가로 대중에게 친숙한 장재열 편집장을 필두로 웹툰 작가, 공간 기획자, 편집 MD, 브랜드 매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에디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정신질환의 치료가 목적이 아니라, 일상 속의 마음 돌봄이 목적이라면 꼭 심리학과 정신의학 지식만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.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줄 공간, 제품, 도서, 음악, 반려 동식물 등 다양한 매개체를 발견하고 소개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요. 그래서 월간 마음건강 편집부는 마음건강 전문가는 물론 브랜드 전문가, 공간 전문가 등 다양한 시선이 공존합니다.